배우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추행 시도에 취중 흉기로 난동까지 그 내막이 충격을 안긴다. 관련해 17일 포털사이트 W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서원 그 사건 터지고 나서 뮤뱅 출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서원은 KBS '뮤직뱅크' MC를 맡아 진행을 맡아왔다. 사진은 사건 이후, 즉 사건이 알려지지 않은 시점에서 이서원이 '뮤직뱅크' 출근길에 찍힌 사진이다. 이서원이 팬들의 선물을 한아름 들고 브이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는 모습이다. 이서원이 지난 달 8일 성추행 등으로 입건됐고, 해당 사진이 그 이후라는데서 더욱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회원들은 "진짜 뻔뻔하다" "그러고 일상생활했다고?" "터지고 나서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 "소름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서원은 '뮤직뱅크'에서 하차했으며, 성추행 및 흉기 협박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이서원의 이중성에 놀란 여론은 그의 출근길 뿐만 아니라 SNS로도 향했다. 사건 이후로도 틈틈히 게시물을 올려온 것이다. 네티즌들은 "tonh**** 경찰조사 받으면서 뮤뱅 진행 웃으면서 했다는 거 실화냐" "suji**** 소속사 선배들 반의반만이라도 따라가시지.." "ggan**** 이건 퇴출이 문제가 아니라 징역감인데..." pure**** 술 먹고 그 정도야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잘 넘어가겠지? 라고 생각하고 아무 일 없이 활동 계속했나봐...소름"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