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의 독특한 행보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씨잼이 최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사 받기 직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에 출두하기 앞서 SNS에는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비정상적인 행동이라며 지적했고, 이에 비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래퍼 씨잼은 앞서 생방송에서 비속어를 내뱉었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씨잼은 "라디오 첫 생방에서 금지어, 비속어를 했다. 포털 사이트와 메신저 이름을 말하다가 비속어도 썼다"면서 "정준영씨가 DJ였는데 수습하지 않았다. 그 뒤로 나에게 말을 안걸었다"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어 "옆에 같은 소속사인 바스코 형이 있었는데 내 말 실수가 끝나자마자 '이 새끼야 이거 생방송이야'라고 혼내더라"며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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